용산에 등장한 ‘너굴 상점’에서 포스트카드를 받으려면 아무 굿즈나 사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한국닌텐도가 10월 2일 공개한 안내에 따르면, 대원샵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동물의 숲’ 관련 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해야 한다. 증정 기준은 영수증 1매당 포스트카드 1매이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매 금액보다 먼저 ‘대상 상품’ 확인
공식 안내는 매장 전체 상품의 구매 금액이 아니라 동물의 숲 관련 상품이라는 조건을 붙였다. 다른 닌텐도 캐릭터 상품까지 모두 대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또한 영수증 한 장에 2만 원을 결제하면 두 장을 준다는 방식이 아니라 ‘영수증 1매당 1매’로 적혀 있다. 어떤 상품이 대상인지와 포스트카드가 남아 있는지는 결제 전에 매장 스태프에게 확인하는 편이 좋다.
사진·게시판·무 전단지는 별개
상품 구매 특전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장에는 게임 속 상점을 닮은 너굴 상점 코너와 콩돌이·밤돌이 등신대가 마련돼 있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무 모양의 전단지는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고 안내돼 있지만, 이 역시 한정 수량이라 소진되면 배포가 끝날 수 있다. 구매 조건이 붙은 포스트카드와 무료 배포 전단지를 같은 행사로 혼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민 명부에서는 이번 달에 생일을 맞는 동물 주민을 찾아볼 수 있다. 명부는 매월 교체되므로 자신과 생일이 같은 주민을 찾는 재미도 있다. 게시판의 현재 주제는 ‘좋아하는 동물 주민을 소개해 주세요!’다. 현장 메모지와 필기구로 그림이나 메시지를 작성한 뒤, 직접 아무 곳에 붙이기보다 매장 스태프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리빙파크 3층…끝나는 날짜보다 재고 확인
장소는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의 대원샵 아이파크몰 용산점이다. 10월 2일 공식 글은 이미 진행 중인 현장과 특전을 소개했지만, 매장 코너의 최초 설치일이나 이벤트 종료일·남은 재고 수량은 명시하지 않았다. 따라서 ‘오늘 처음 개장했다’거나 특정 날짜까지 엽서를 반드시 받을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사진과 게시판을 보러 가는 방문인지, 한정 구매 특전을 받으려는 방문인지 구분하고 필요한 조건을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