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리랑 투어 5억 달러 돌파…빌보드 집계 팝 그룹 첫 기록

BTS K-POP 보이그룹
BTS 공식 계정이 8월 8일 공개한 아리랑 북미 투어 스케치의 일곱 멤버 단체 장면BIGHIT MUSIC · 8월 8일 공개 북미 투어 Part 1 스케치
BTS 공식 계정이 8월 8일 공개한 아리랑 북미 투어 스케치의 일곱 멤버 단체 장면 / BTS_official(@bts_bighit) / BIGHIT MUSIC · 8월 8일 공개 북미 투어 Part 1 스케치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아리랑’이 누적 공연 매출 5억 달러를 넘어섰다. 빌보드가 한국시간 10월 1일 새벽 공개한 Boxscore 월간 보고서에서 확인된 기록이다. 빌보드는 자사 집계에서 이 문턱을 넘은 팝 그룹의 첫 사례로 BTS를 소개했다. 소속사 BIGHIT MUSIC도 이날 오후 공식 X에 관련 보도를 공유했다.

8월 12회 공연으로 월간 1위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BTS는 8월 12회 공연에서 1억7170만 달러의 매출과 티켓 80만1000장 판매를 기록했다. 월간 ‘Top Tours’ 1위이며, 한 달 매출로는 Boxscore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수치다. 누적 기록은 한 달 실적이 아니라 4월 고양에서 시작한 아리랑 투어 전체의 집계다.

빌보드는 단일 투어에서 5억 달러를 넘긴 그룹이 BTS를 포함해 일곱 팀이며, 나머지 여섯 팀은 록 밴드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록의 특징은 단순한 월간 1위를 넘어 팝 그룹의 투어가 그 규모에 도달했다는 데 있다. 다만 ‘최초’는 빌보드 Boxscore가 설명한 집계 범위의 기록이다.

소속사도 공식 X에서 기록 공유

원 보고서의 최초 공개 시각은 한국시간 1일 오전 3시 14분이다. BIGHIT MUSIC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공식 X에서 팝 그룹의 첫 5억 달러 기록을 다룬 보도를 공유했다. 오늘의 새 전개는 8월 공연 결과를 담은 보고서 공개와 소속사의 기록 공유이며, 공연 자체가 이날 열린 것은 아니다.

BTS 공식 계정은 앞서 북미 투어의 모습을 담은 Part 1 스케치를 8월 8일, 투어 준비 과정을 보여 주는 연습 스케치를 9월 25일 각각 공개했다. 북미 투어에서 일곱 멤버가 함께한 단체 장면과 연습실에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이번 기사에 인용한 공식 자료다.

공식 아리랑 투어 연습 스케치에서 연습실 안무를 맞추는 BTS 멤버들
BTS 공식 계정이 9월 25일 공개한 아리랑 투어 연습 스케치. 공연장이 아닌 연습실 장면이며, 오늘 집계 발표 현장의 사진은 아니다. / BTS_official(@bts_bighit) / BIGHIT MUSIC · 9월 25일 공개 아리랑 투어 연습 스케치

팬들은 최종 기록에 기대…매출과 수입은 구분

관련 Reddit 공개 글에서는 최종 투어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기대를 적은 이용자가 있었고, 다른 이용자는 멤버들에게 돌아가는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이는 해당 글에서 확인한 개별 팬 반응이다. 미래 성과가 확정됐다는 발표나 BTS 팬 전체의 의견으로 볼 수는 없다.

공연 매출은 투어 비용을 빼고 남은 순이익이나 멤버들의 정산액과 다른 숫자다. 보고서에 적힌 티켓 판매량 역시 서로 다른 사람의 수를 그대로 뜻하지 않는다. 한 관객이 여러 회차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확인된 기록과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 개인 수입에 대한 추측을 한데 섞어 읽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로 확인한 내용

5건

빌보드의 새 Boxscore 집계에서 BTS 아리랑 투어의 누적 공연 매출이 5억 달러를 넘었다.

BTS의 8월 12회 공연은 매출 1억7170만 달러·티켓 80만1000장을 기록해 월간 Top Tours 1위였다.

빌보드는 단일 투어 5억 달러를 넘긴 그룹 7팀 가운데 BTS를 팝 그룹의 첫 사례로 설명했다.

BIGHIT MUSIC은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공식 X에서 이 기록을 다룬 보도를 공유했다.

확인한 Reddit 댓글에는 최종 실적에 대한 기대와 멤버 수입을 묻는 개별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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