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게임 e풋볼의 세계결승으로 가는 길이 늘어난다. 코나미가10월8일 발표한 챔피언십2027은 콘솔과 모바일 부문 각각의 세계결승 참가자를 기존16명에서24명으로 확대한다. 단순히 최종 무대의 인원만 늘린 것이 아니라 각국·지역 대회 우승자가 직접 세계결승에 나갈 수 있는 새 경로를 추가했다. 첫 클럽 이벤트인 인터 밀라노 예선은 이미 시작됐다.
클럽·오픈에 지역대회 경로를 추가
시즌은 파트너 구단별 대표를 가리는 클럽 이벤트와 전 세계 플레이어가 참가하는 오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새 로컬 이벤트가 더해져 우승자에게 세계결승 출전권을 준다는 설명이다. 발표된 확대 수치는 두 부문의 합계24명이 아니라 콘솔과 모바일 각각24명이다. 참가자가 늘어도 개인의 진출을 보장하는 제도는 아니며 각 경로에서 경쟁을 통과해야 한다.
세계결승은2027년 여름 개최 예정으로 안내됐다. 시즌명이2027이라고 해서 지금 진행 중인 예선을 내년10월 일정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여름 개최 예정이라는 발표만으로 결승 도시와 정확한 날짜, 한국 중계 시각을 정할 수도 없다. 오늘 확인된 것은 시즌의 진출 구조와 첫 예선의 달력이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조건은 별개다.
인터 예선, 1·2라운드는10월15일까지
인터 클럽 이벤트의 공식 일정표는 온라인1·2라운드를10월8~15일, 3라운드를15~19일로 표시한다. 이어 지역 예선은10월31일, 클럽 결승은11월2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날짜 단위 일정표에는 한국시간의 시작·마감 시각이 따로 표시되지 않았으므로 자정 종료라고 채워 넣지 않았다. 실제 참여 전에는 게임 내 해당 이벤트의 남은 시간과 라운드 조건을 대조해야 한다.
인터 안내는 모바일·콘솔 플레이어에게 실력과 거주 지역을 불문하고 이벤트를 열었다고 설명한다. 온라인 경쟁은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 서아시아, 동아시아·오세아니아·기타 지역의 네 구역으로 나뉜다. 지역 우승자들이 인터 클럽 결승에서 만나고, 플랫폼별 최상위 선수가 인터의 세계결승 대표가 된다. 처음 온라인 예선에 참가한 상태와 구단 대표 확정은 같은 단계가 아니다.
내 스쿼드로 오픈을 할지, 구단 대표를 노릴지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클럽 이벤트를 파트너 구단을 사용해 구단의 최고 팬을 가리는 경쟁으로 소개한다. 오픈은 팀과 선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스쿼드로 경쟁하는 경로라고 구분한다. 축구게임 대회라는 공통점만 보고 두 방식의 팀 조건까지 같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준비한 드림팀을 활용하려는지, 특정 파트너 구단의 대표를 노리는지에 따라 읽어야 할 이벤트 안내가 달라진다.
로컬 이벤트는 기존 두 경로를 없애는 대체 제도가 아니라 지역 우승자가 세계 무대로 갈 기회를 더하는 변화다. 공식 홈페이지도 지역대회 우승자의 직접 도전을 이번 확대의 의미로 설명한다. 다만 이 글에서 한국 로컬 대회의 개최·접수·출전권 수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 한국에서도 지금 바로 별도 신청이 열린다는 결론으로 확대하지 않았다.
이번에 열린 경기와 내년 세계결승을 나눠 보기
현재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답은 첫 인터 클럽 예선의 진행 여부와 라운드 순서다. 대표 이미지도 실제 경기 결과나 우승자의 사진이 아니라 공식 온라인 일정 원본이다. 관심 있는 플레이어는 게임 안의 참가 안내를 확인해 첫 라운드를 준비하고, 이후 지역 예선과 클럽 결승을 구분해 계획할 수 있다. 아직 치러지지 않은 경기의 결과나 특정 선수의 세계결승 진출은 예측으로 채우지 않았다.
새 시즌 발표에서 중요한 점은 유명 구단 이름이나 상금 규모보다 진출 방법의 변화다. 클럽 이벤트·오픈·로컬 이벤트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부터 읽으면 자신의 도전 경로를 고를 수 있다. 한국어 대중 관심의 급증이나 실제 참가 성과를 측정한 기사는 아니며, 코나미의 현재 공식 발표와 일정표가 확인한 범위에서 참가 구조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