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윈드, 마지막 필수 월드 초기화…새 저장 시스템·샌드박스 모드 추가

에버윈드 공식 스팀 상점에 게시된 게임 내 전투 장면Enjoy Studio
에버윈드 공식 스팀 상점에 게시된 게임 내 전투 장면 / Bohemia Interactive / Enjoy Studio

하늘섬을 항해하며 탐험·건설·전투를 하는 샌드박스 RPG ‘에버윈드’에 ‘Winds of Creation & Beyond’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퍼블리셔 보헤미아 인터랙티브가 9월 24일 공개한 이번 변경은 단순히 적과 장비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세계 저장 방식까지 바꿔, 새 콘텐츠가 나올 때 기존 세계를 어떻게 이어 갈지에 직접 영향을 준다.

이번이 마지막 필수 월드 초기화

새 월드 저장 시스템에서는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위해 세계를 다시 변환할 필요가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미 탐험한 영역은 유지하고, 추가된 콘텐츠는 아직 탐험하지 않은 지역에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다만 이번 업데이트 자체에는 마지막 필수 월드 초기화가 필요하다. 즉, 지금 한 번 세계를 새로 시작한 뒤 이후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세계를 지속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는 뜻이다.

제한 없이 시험하는 샌드박스 모드

새 샌드박스 모드는 현재 게임에 있는 모든 아이템을 무제한으로 꺼낼 수 있는 전용 인벤토리와 게임 기능을 조절하는 채팅 명령어를 제공한다. 하나의 바이옴으로 구성한 섬을 만드는 ‘One Island’, 건설과 시험을 위한 전용 샌드박스 섬도 포함된다. 건축 배치나 세계 생성 방식을 먼저 실험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의미 있는 변화다.

전투와 탐험에도 새 목표가 생겼다. 숲 바이옴에는 공격적인 인간 세력인 밴딧과 관련 구조물·던전이 들어왔고, 정글에는 고루크 미니 보스와 별도 아레나에서 만나는 에이펙스 보스가 추가됐다. 사막과 정글에는 독수리와 앵무새도 등장한다. 개발진은 다른 바이옴에 밴딧 세력이 더해질 가능성은 언급했지만, 이를 확정 일정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탐색 장치 ‘Steamer Localizer’는 섬·물체·보스 등의 위치를 찾는 데 쓰인다. 전용 카세트로 작동하며 새 내비게이터 상인을 통해서도 카세트를 얻을 수 있다. 장치 제작법은 시작 섬이나 난파선에서 발견할 수 있다. 넓은 세계를 무작정 뒤지는 대신 목표를 정해 찾는 수단이 늘어난 셈이다.

무기에는 빠른 근접전용 클로와 원소 효과보다 마법 피해에 초점을 둔 스태프가 추가됐다. 보스 관련 화살과 여러 장비·수집품도 함께 들어왔다. 에버윈드는 Enjoy Studio가 개발하고 보헤미아 인터랙티브가 퍼블리싱하는 스팀 앞서 해보기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콘텐츠 양 자체보다, 세계 보존 방식과 자유 실험 도구를 동시에 손본 데 있다.

출처로 확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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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Winds of Creation & Beyond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새 저장 시스템 이후 세계 변환이 필요 없으며 이번 업데이트가 마지막 필수 월드 초기화다.

샌드박스 모드와 밴딧, 새 보스, Steamer Localizer가 추가됐다.

Enjoy Studio 개발·Bohemia Interactive 퍼블리싱의 Steam 앞서 해보기 게임이다.

자료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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