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대전 뿌리공원에서 불꽃놀이를 기다릴 계획이라면 관람 일정을 바꿔야 한다. 제1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주최 측은 개막식과 폐막식 마지막 순서로 예정했던 불꽃놀이를 취소했다. 유등천 일원과 뿌리공원 주변 야산에 수리부엉이·노란목도리담비·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이 확인돼, 서식환경을 보호하기로 한 결정이다. 취소 안내는 축제 전체가 아니라 두 행사의 불꽃놀이를 대상으로 한다.
개막 전 알린 취소…폐막 불꽃도 진행하지 않는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대전 중구청의 공동 공식 인스타그램 공지는 10월2일 오후7시11분에 게시됐다. 주최 측은 개막식 공식행사를 앞두고 취소 사실을 알리며, 불꽃을 기대한 관람객에게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다. 공식 공지는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취소 배경으로 설명한다. 이미 동물이 피해를 입었다는 발표는 아니며, 피해 규모나 개체 수를 제시한 조사 결과도 이 안내에는 없다.
4일 저녁은 풍물·송가인과 김태웅 무대로 안내
축제는 10월2일부터4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일정이다. 중구의 9월30일 공식 프로그램 안내에는 마지막 날인4일 오후6시30분 메인무대에서 ‘뿌리 대동 풍물 한마당’, 오후7시부터 송가인과 김태웅의 폐막 축하공연이 잡혀 있다. 10월3일 출고 전 확인한 공식 안내에 이 일정이 남아 있고, 불꽃 취소 공지도 이 공연들을 취소 대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내일 방문자는 공연 일정과 불꽃 취소를 함께 구분해 계획하면 된다. 공연이 이미 열렸다는 뜻은 아니며, 일정 변경 여부는 주최 측 최신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낮 시간에는 전통놀이와 체험, 프린지 버스킹 등 별도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중구의 공식 발표는 지역 음악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프린지 버스킹 운영 시간을 매일 오후1시부터6시까지로 안내한다. 축제 안내 페이지가 표시한 관람 요금은 무료이며, 문의는 중구청 문화체육관광과 042-606-6290이다. 불꽃놀이만을 목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남은 무대와 체험 가운데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고르는 것이 이번 주말 관람의 달라진 선택이다.
출처로 확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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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중구청 공동 공식 계정은10월2일 개막식·폐막식 마지막 순서의 불꽃놀이를 취소한다고 안내하고 관람객에게 사과했다.
주최 측은 유등천 일원과 뿌리공원 주변 야산에서 수리부엉이·노란목도리담비·수달 등의 서식이 확인됐고 서식환경 영향을 우려해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구9월30일 공식 안내의 축제 기간은10월2–4일, 장소는 뿌리공원이다.
공식 안내에는10월4일18:30 메인무대 풍물 한마당과19:00 송가인·김태웅 폐막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현재 축제 안내 페이지는 관람 요금을 무료로 표시하고 문화체육관광과 문의번호042-606-6290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