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혁, 병역 혜택에 초점 맞춘 발언 사과…대표팀 책임감 가볍게 생각한 적 없다고 해명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 내부 자료사진,2010년3월13일 촬영으로 이번 결승전 현장 사진이 아니다WAKA77 · 도요타 스타디움 자료사진(2010-03-13) · Public domain · 원본 그대로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 내부 자료사진,2010년3월13일 촬영으로 이번 결승전 현장 사진이 아니다 / WAKA77 · 도요타 스타디움 자료사진(2010-03-13) · Public domain · 원본 그대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주장 이기혁이10월4일 병역 혜택에 초점을 맞춘 자신의 경기 후 발언을 사과했다. 그는 공개 Instagram 계정에 올린 글에서 주장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말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다만 태극마크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볍게 생각한 적은 없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이번 사과는 우승 결과를 다시 알리는 소식이 아니라, 우승 뒤 자신의 발언을 돌아보고 내놓은 당사자의 새 설명이다.

발언은 경솔했다고 인정…경기에 임한 태도는 구분해 설명

이기혁은 경기가 끝난 뒤 기쁨과 흥분이 큰 상황에서 병역 혜택에 초점을 맞춘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경솔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팬들과 현재 군 복무 중인 사람들에게 사과했다. 팬들이 불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동시에 그는 국가대표로 뛰는 경기 하나하나를 소중한 기회로 여겼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병역 혜택을 언급한 발언과 대표팀 경기 자체를 대하는 태도는 같지 않다는 취지의 해명이다. 이는 이기혁이 밝힌 자신의 입장으로, 선수의 내면이나 모든 팬의 평가가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는 앞으로 말과 행동을 돌아보겠다는 뜻도 전했다.

10월3일 아시안게임 결승 일본전에 선발 출전한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11명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10월3일 일본전 선발 선수들의 실제 사진. 대표 이미지는 같은 경기장의2010년 자료사진이며 이 사진과 촬영 시점이 다르다. / 대한축구협회 · 2026-10-03 일본전 선발 선수 공식 원본

금메달 다음 날 나온 주장 입장

대한축구협회 공식 경기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10월3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을1-0으로 이겼다. 엄지성이 후반16분 결승골을 넣었고,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협회는 이기혁이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12분 교체됐다고 기록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다음 날, 주장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국가대표 경기의 의미를 설명하는 입장문을 내놓았다.

출처로 확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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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혁은10월4일 공개 계정에서 주장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말했어야 했다고 사과했다.

그는 경기 후 병역 혜택에 초점을 맞춘 발언이 경솔했다고 인정했다.

태극마크의 책임감을 가볍게 생각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함께 밝혔다.

한국은10월3일 결승에서 일본을1-0으로 꺾고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기혁은 결승에 선발 출전해 후반12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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