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잔치의 마지막 초대장을 찾는 새 이벤트가13일 시작됐다. 전국을 직접 돌아다니는 보물찾기가 아니라 네이버 지도앱의 거리뷰에서 넷플 풍악대와 초대장을 찾아 인증하는 방식이다. 다만 지도에서 찾은 초대장이 곧 행사 입장권은 아니다. 공식 안내는 참여자 중20명을 추첨해10월24일 토요일 티켓을1인2매씩 제공한다고 명시했다.
여덟 곳을 다 찾을 필요는 없다
공식 첨부는 거리뷰에서 초대장을 든 풍악대를 찾고 해당 이미지를 캡처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X에서는 이 이벤트 원게시물을 인용해 캡처 이미지를 올리며, 초대장 안에 닉네임이 포함돼야 한다. 위치 힌트는 전국8곳을 제시하지만 인증은 그중1곳만 해도 완료된다. 넷플잔치가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는 이번 지도 찾기 대상 장소가 아니라는 안내도 함께 붙었다.
위치 힌트에는 한강의 야경 명소, 가을 단풍 장소,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 대전의 빵 명소, 부산의 바다, 국립공원, 제주 시장과 최남단 장소가 각각 초성으로 제시된다. 답을 하나 찾는 재미와 입장권을 얻는 절차는 분리돼 있다. 여러 지역의 인증을 많이 모았다고 당첨을 보장한다거나, 모든 장소를 방문해야 한다는 조건은 공식 안내에 없다.
16일 오후2시 마감, 당첨DM은18일까지 응답
참여 마감은10월16일 오후2시이며, 당첨 안내는 같은 날 오후5시 이후 DM으로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DM을 받을 수 있는 계정만 참여 가능하고, 발표 후18일까지 응답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캡처를 올린 뒤에는 답변할 연락 경로까지 챙겨야 하는 셈이다. 제공되는 티켓은24일 토요일용으로 날짜 변경이 불가능하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과 X에서 함께 진행한다. 플랫폼 두 곳을 모두 사용한다고 응모 기회가 늘어나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공식 원문은 중복 당첨과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중복 참여가 확인되면 무효 처리한다고 안내했다. 지도에 나타나는 장소와 업체가 넷플릭스의 공식 제휴·후원 장소라는 뜻도 아니라고 명시했다.
넷플 풍악대는 넷플릭스 코리아10주년을 알리는 공식 콘텐츠에도 등장한다.10월1일 공개된 영상은 풍악대의 모습을 보여주며24일과25일 넷플잔치를 안내했다. 오늘 새로 열린 것은 그 행사 자체의 첫 발표나 새 일반 예매가 아니라, 지도에서 초대장을 찾아 별도 추첨에 참여하는 경로다. 이번 초대장 이벤트가 두 행사일 가운데 토요일만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구분해 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