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리에이터 뻑가가 활동을 다시 이어가겠다며 시청자에게 직접 후원을 요청했다. 10월 4일 자신의 인증된 유튜브 채널 뻑가 PPKKa에 올린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에서 예전처럼 활동할 의사를 밝히고 새 후원 계좌를 안내했다. 영상 제작에 도움이 된다며 광고 문의도 요청했다. 새 공개 행동은 활동 재개와 직접 지원 요청이며, 유튜브 수익 창출이 복원됐다는 발표가 아니다.
업로드를 이어가겠다는 말과 플랫폼 수익 복원은 별개
그는 영상에서 유튜브 수익이 막혀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과 관련 재판 자료를 이후 정리해 보여주겠다는 예고도 했다. 그러나 이번 영상만으로 피해 내용이나 법원의 판단을 확정할 수는 없다. 수익 중단에 대한 평가 역시 당사자의 설명이며, 유튜브가 이번 영상에서 제재 사유나 현재 내부 계정 상태를 공개한 것은 아니다.
영상 후반부의 요청은 구체적이다. 시청자들이 업로드를 늘려 달라고 했다는 설명 뒤 활동을 이어갈 의사를 밝히고, 제작 환경을 위한 지원과 광고 연락을 안내했다. 영상 설명란과 본인의 고정 댓글에도 새 출발을 응원해 달라는 취지가 담겼다. 후원금이 실제 얼마나 모였는지, 앞으로 영상이 얼마나 자주 나올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플랫폼 규칙에서도 업로드와 수익 자격은 같은 상태가 아니다. 유튜브의 공식 도움말은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자체 제작 콘텐츠를 계속 올리고 시청자층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일반 규칙이 그렇다는 것과 뻑가의 개별 수익 상태가 복원됐다는 것은 다른 사실이다. 그의 공개 발언을 ‘채널 폐쇄 해제’나 ‘수익 정상화’ 소식으로 바꿔 읽을 근거는 이번 발표에 없다.
이번 보도는 당사자의 새 공개 입장과 행동을 전달한다. 후원 계좌 번호, 개인 거주 정보나 건강 관련 세부 내용은 옮기지 않았다. 영상 대표 이미지는 본인이 공개한 원본 썸네일이며, 별도의 사과문이나 법원 자료를 제시한 장면으로 사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