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을 앞두고 펜타킬이 참여한 새 테마곡 영상이 공개됐다. 이름은 ‘2026 월드 챔피언십 오케스트라 테마곡 Ft. 펜타킬’이다. 10월13일 한국 유튜브 화면에서 공개 상태로 확인됐으며 길이는4분13초다. 페이커의 여정을 따라가는 True Damage의 ‘Know My Name’ 뮤직비디오를 이미 봤다면, 이번에는 별개의 대회 테마를 들을 차례다.
오케스트라 테마에 기타·키보드 제작진을 명시했다
라이엇은 이번 버전을 헤비메탈을 강조한 오케스트라 테마로 소개한다. 영상 크레딧은 펜타킬을 공연 명의로 적고, Rich Thomson을 작곡·제작자로 명시했다. 리드 기타는 Owain Williams, 키보드는 Jose ‘Atlan’ Aranda가 맡았다. 그룹 이름만 붙인 예고가 아니라, 누구의 손을 거친 새 버전인지 확인할 수 있는 완성 영상이다.
바탕이 된 원래 월드 챔피언십 테마의 제작자는 Alexander Temple과 Sebastien Najand로 따로 표시된다. 믹싱·마스터링은 George Lever, 제작 총괄은 Riot Games Music이다. 새 버전의 연주·제작 참여자와 원 테마 제작자를 나눠 적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Know My Name’의 참여 가수나 페이커 영상 제작 정보를 다시 나열하는 발표가 아니다.
페이커 이야기와 대회 테마를 따로 골라 듣는다
앞서 공개된 ‘Know My Name’ 공식 영상에는 True Damage라는 아티스트 명의가 붙어 있다. 이번 영상에는 펜타킬이 붙고, 제목도 오케스트라 테마다. 같은2026 월드 챔피언십을 위한 음악이지만 같은 곡의 제목 변경이나 페이커 뮤직비디오 재공개로 읽을 필요는 없다. 대회 음악 자체를 듣고 싶은 팬에게는 이번 테마 영상이 새 선택지가 된다.
지금 전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경로는 League of Legends 공식 유튜브다. 설명란의 ‘지금 듣기’ 링크는 ‘2026 World Championship Theme’ 음악 서비스 선택 페이지로 연결된다. 다만 취재 시점의 그 페이지는 Spotify·Apple Music·YouTube Music 등의 버튼을 ‘미리 저장’으로 표시했다. 영상 공개와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의 즉시 재생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확인된 새 내용은 펜타킬이 참여한 테마 영상과 그 제작진이다. 이 공개만으로 펜타킬의 새 정규 앨범이나 롤드컵 결승 무대 출연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새 음악을 먼저 듣고 싶은 팬은 공식 영상을, 페이커 중심의 이야기를 다시 보고 싶은 팬은 ‘Know My Name’ 영상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