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웅카·데미안이 싸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신뢰를 쌓고 연인이 되거나 결혼할 수 있다. 펄어비스가21일 공개한 붉은사막 첫 DLC ‘미지의 여정’ 프리뷰의 변화다. 직접 만든 배로 바다에 나가고, 돌아와 시설을 운영하거나 집을 설계하는 활동도 더한다. 적을 쓰러뜨릴 새 장소뿐 아니라 파이웰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넓히는 구성이다.
내 배로 섬을 찾고, 잠수복으로 바닷속을 뒤진다
대양 탐험은 자원을 모아 선박을 건조하고 배를 꾸리는 일에서 시작한다. 항해 중 발견한 섬의 적대 세력을 물리친 뒤 회색갈기 동료들과 거점을 개척해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수면 아래에서는 직접 제작한 잠수복을 입고 가라앉은 유적과 보물·자원을 찾는다. 회사는 새 수중 이동수단도 소개했다. 공개된 장면과 개발사의 설명을 정리한 것으로, 아직 출시 전 DLC를 직접 플레이한 리뷰는 아니다.
연애는 특정 인물과, 집은 구조부터
세 주인공은 특정 인물과 깊은 신뢰를 쌓아 연인 관계나 결혼으로 나아갈 수 있다. 친해진 인물들은 회색갈기 캠프를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모든 주민이 연애 대상이라는 설명은 아니다. 경영에서는 파이웰의 일부 시설을 임대하고 동료·설비를 배치한 뒤 판매 물품과 운영 전략을 고른다. 하우징은 가구만 놓는 데서 벗어나 벽·창문과 집의 기본 구조까지 설계하며, 일부 성은 해방한 뒤 내부를 꾸미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새 프리뷰와 이미 공지된 출시일은 구분
21일 새로 공개된 것은 이런 활동을 보여 주는 프리뷰다. 출시일은9월30일 일정 조정 공지에서 이미10월30일 오전7시(KST)로 안내됐다. 현재 PS5·Xbox Series X|S·Steam·Epic Games Store에서 예약 구매를 안내하며, Mac App Store에서는 이 DLC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본편 보유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Enhanced 업데이트를 추가 DLC까지 무료라는 뜻으로 읽으면 안 된다. 예약 구매 특전인 주인공별 잠수복 세트와 DLC 안에서 제작하는 잠수복도 서로 다른 안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