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롤로 돌아온다면 챔피언의 상향·하향 목록만 볼 일은 아니다. 21일 공개된26.21 패치는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원거리 딜러의 아이템 효율을,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에서는 한 판의 규칙을 바꾼다. 경기 뒤 리플레이를 모으는 이용자에게는 시간당 다운로드 제한도 생긴다. 19–23일 이번 주 변경을 플레이와 기록이라는 두 선택으로 나눠 봤다.
협곡: 원거리와 근접의 같은 아이템, 다른 보상
탐욕의 군화 가격은1,000골드에서1,100골드로 오른다. 오만의 기본 추가 공격력은 일괄12에서 근접15·원거리10으로, 중첩당 추가 공격력은 일괄3에서 근접3·원거리2로 갈린다. 같은 아이템을 샀다는 이유로 두 공격 유형이 같은 효율을 얻는 구조가 아니다. 케이틀린도 후반 헤드샷의 성장력을 낮추는 대신 Q 기본 피해를 올렸다. 숫자 하나의 상향만 보고 전체 전투력이 좋아졌다고 읽기보다, 초반과 후반 중 어느 구간의 힘을 옮겼는지 볼 변화다.
아수라장: 음악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스타덤을 향한 여정’은 매 경기 헤드라이너에 따른 별도 규칙을 준다. K/DA는 카드4장을 모아 추가 증강을 얻고, 펜타킬은 시작 때와18레벨에 스킬 하나를 강화한다. 디스코는 디스코 볼 아래에서 춤추며 모두에게 지급되는 골드를 얻는 방식이다. 밴드 임무를 수행해 슈퍼스타 등급을 올리면 다른 밴드·임무도 열린다. 도살자의 다리와 코신 다리는 이번 아수라장에서 빠지며 다음 패치 복귀 예정으로 안내됐다.
리플레이: 다운로드 자체를 없애지는 않는다
리플레이는26.21 기간부터 시간당10회 다운로드 제한을 도입한다. 자기 경기뿐 아니라 친구·다른 플레이어의 리플레이도 계속 받을 수 있다. 라이엇은 앱을 이용한 수천 건의 대규모 수집 악용을 막으면서 콘텐츠 제작은 가능하게 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두 경기를 복기하는 이용자와 여러 영상을 모아 편집하는 제작자는 같은 변경이라도 영향을 다르게 받을 수 있다. 이 글은 변경된 규칙을 비교한 것이며 패치 이후 승률이나 최적 빌드를 측정한 결과는 아니다.